14일 크로스컨트리 1.1km 남자좌식 스프린트 경기가 진행되는 평창 바이애슬론센터 전경. ⓒ에이블뉴스

신의현이 14일 강릉 평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진행된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크로스컨트리 1.1km 스프린트 남자좌식 예선전을 통과, 준결승전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의현은 전세계 각국의 선수 35명이 참가한 이날 예선전에서 3분 11초 33으로 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준결승 진출은 참가선수 35명 중 12명에게만 주어진다.

예선전 우크라이나 막심 야로브위가 3분 00초 56으로 1위를 차지했다. 북한의 마유철과 김정현은 32위와 33위로 통과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신의현은 정오부터 크로스컨트리 1.1km 스프린트 남자좌식 준결승전에 참가한다. 준결승전에서는 출전선수 12명 중 결승전에 출전할 6명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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