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종목별 픽토그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가 21일 패럴림픽 종목의 픽토그램을 공개했다.

픽토그램은 사물과 시설, 행위, 개념 등을 상징화된 그림문자(pictograph)로 표현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든 상징문자를 뜻한다. 그림을 뜻하는 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다.

공개된 패럴림픽 픽토그램은 장애인 알파인스키, 장애인 바이애슬론, 장애인 아이스하키,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휠처어컬링 종목이다.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픽토그램은 패럴림픽대회 선수들이 보여줄 무한함 잠재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열정을 담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픽토그램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고유 문자인 한글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해당종목의 대표적인 동작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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