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왼쪽)과 (주)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 박동현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19일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대표이사 박동현)와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업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토복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공식후원사로, 지난 1988년 서울패럴림픽을 시작으로 29년간 국제 장애인스포츠의 기술지원 후원사로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는 장애인스포츠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용기구 후원, 장애인스포츠 장비 관련 최신기술 공유 및 전문서비스 제공,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는 협약식에서 스노보드 국가대표인 박항승, 김윤호, 박수혁 선수에게 1억원 상당의 스포츠 의족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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