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진행된 ‘패럴림픽 인식제고 워크숍’.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창조직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가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평창 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의 일환으로 ‘패럴림픽 인식제고 워크숍’를 개최했다.

워크숍은 인식제고를 위한 강의와 동계 패럴림픽대회 접근성 증진 위한 장애인 스포츠시설인 훈련원 투어, 그리고 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등 패럴림픽 종목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비어 곤잘레스(Xavier Gonzalez)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사무총장(CEO)은 ‘패럴림픽 대회의 중요성과 평창 패럴림픽의 도전과제’란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하며 패럴림픽 대회 개최의의와 기여방안, 향후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 과제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워크숍에는 김기홍 평창조직위 기획사무차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강원도 등 개최도시 공무원을 비롯해 KPC와 동계종목 경기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사무차장은 “평창패럴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와 관중,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치러내야 한다”며 “성공적인 패럴림픽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에 모든 관계자들이 ‘하나 된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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