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탁구협회(회장 우기만)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2015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개국 3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16리우장애인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기존 랭킹포인트 20점 대회에서 40점 대회로 승격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개인단식,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인단식·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영건(TT-4)을 비롯한 66명의 선수가 출전해 매달 사냥에 나선다.

협회 우기만 회장은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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