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최하는 제8회 제주도지사배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오는 12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한라수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대비 선수참가율이 35% 증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된 24명의 국내선수중 17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대회공신력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접영, 평영, 배영, 자유형의 종목별 경기가 치러진다.

폐회식은 그랜드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진행되고, 종합우승 및 대회 MVP 시상에 이어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을 위한 전국장애인수영인의 문화 공감의 밤 콘서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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