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홍)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송파시각장애인전용축구장에서 ‘프라미스랜드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각장애인체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축구 인구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전맹부(B1) 6개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로 경기를 치루고, 성적을 토대로 한 순위결정전으로 진행된다.

경기시간은 예선전 전·후반 각 20분 순위결정전 전·후반 각 25분으로 치러지며, 우승,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챔피언십대회조직위원회(IBS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송파구청, 커피밀, 아이코리아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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