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26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임성현, 이하 한장협)와 휠체어 선수단 이동을 위한 특장차량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 황의식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한장협 임성현 회장과 특장차량 지원업무 협약식을 갖고, 내년 인천장애인AG 개최일 전후로 2주간 특장차량 및 전문 운전사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특장차량 지원이 아시아 각국 장애인 선수단의 경기장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에게도 특장차량의 지원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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