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축구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고양시를 주 개최지로 경기도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장애학생 1,600여명의 참가했으며, 육상, 골볼 등 11개 정식종목과 볼링, 배드민턴 등 2개의 시범종목, 디스크골프, 플로어볼 등 2개의 전시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처음 전시종목으로 선보인 디스크골프, 플로어볼은 간단한 경기규칙과 보는 이의 흥미를 자아내는 경기진행으로 향후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데 큰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종목에 출전한 선수가 물살을 가르고 앞으로 나가는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탁구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종목에 출전한 선수가 바벨을 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전시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디스크골프 전시종목에 출전한 선수가 플라잉디스크를 디스캐처에 넣는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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