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태권도가 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발 벗고 나선다.
그 첫걸음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안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3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진업 사무관, 정재규 장애인태권도 시범단장 및 장애인태권도 시범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창단식'을 가졌다.
시범단은 시각, 지적, 지체, 청각장애인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6일 개막되는 ‘제7회 아태농아인경기대회’에서의 시범을 시작으로 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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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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