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한 달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경기도는 4일 양대 체육대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최적의 경기장을 제공하기 위해 2차례의 경기장 선정 절차를 거쳐 55개소의 경기장을 확정, 4월 현재 총 19개의 경기장에 대한 개·보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경기장 선정을 위해 지난 1월과 2월에 거쳐 대한체육회, 도체육회, 경기단체, 경기도 및 시·군 체육대회 담당자 등 총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16개 시·군에 분포된 56개 경기장에 대한 현지 실사를 완료한 바 있다.

현지실사 결과 경기장 시설 및 접근성, 장애인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을 감안한 최적의 경기장 55개소를 확정했으며 총 49억원의 예산을 확보, 현지실사 보완사항을 반영한 경기장 개·보수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제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초·중·고 장애학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16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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