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6,75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경기 정식종목은 골볼, 농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좌식배구, 축구, 탁구,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휠체어테니스, 휠체어펜싱 등 23개며, 전시종목은 당구로 1개다.

각 지역을 대표, 출전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경기 현장의 모습을 들여다봤다.

7일 대전 한밭중학교에서 열린 역도(52KG) 경기에서 홍성일(지체장애)선수가 역도를 들어올리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배기정 선수가 원반던지기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보조인의 도움을 받으며 육상필드 100M 달리기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펜싱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이 대회장 격려오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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