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Music Together’ 포스터.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이 오는 16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Music Together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듀엣으로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이며, 그동안 아트위캔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지도해온 지도교수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가수가 함께 꾸미는 아름다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위캔에는 현재 전국적으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회원으로 있으며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거나 전공한 발달장애음악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팝밴드가 있으며, 전문연주가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플루트 앙상블 및 첼로앙상블, 현악앙상블이, 성악앙상블 등이 있다.

음악회에는 아트위캔의 발달장애 성악가 박민규, 보컬리스트 엄지연, 첼리스트 조홍희가 출연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비장애 음악가는 깊은 울림의 성악가 베이스 이연성, 뮤지컬가수&배우 황만익, 첼리스트 오새란으로 이들은 아트위캔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멘토 역할의 스승이자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아트위캔 사무국(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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