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예술 세계화를 목표로 한 ‘E美지’2022년 봄호.ⓒ한국장애예술인협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장애인예술 세계화를 목표로 한 ‘E美지’2022년 봄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23호 초대석은 장애인예술 세계화의 파트너 NaAC 류정석 CEO의 인터뷰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장애인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신춘특집‘장애인문화포럼’에 △김리후(리후tv 크리에이터), △이창훈(이창훈의 뉴스클럽 운영자), △백종환(에이블뉴스 대표), △정두리(웰페어뉴스 국장), △정창교(국민일보 국장)님의 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우리 사회 장애인 인식의 새로고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각 장르별 장애예술인 소개는 사설시조 소설의 개척자 주영숙, 기존의 틀을 깬 양희성, 음악으로 승부 건 작곡가 김영진, 크리에이터 박정인의 예쁜 반격이 눈길을 끈다.

봄호부터 신설한 코너‘美터’는 장애예술인을 고용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한 군데씩 소개해 장애예술인 고용의 모형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방귀희 발행인은 “‘E美지’구독 후 장애인예술의 수월성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구독자의 장애인예술 참여의사가 100%로 나타나 장애인예술의 자발적 참여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구독자들이 장애인예술을 예술 자체로 보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장애인예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2022 美캠페인‘너나들이, Joyful Arts’이미지.ⓒ한국장애예술인협회

한편, 장애예술인협회는 올해 美캠페인의 캐치플레이즈로‘너나들이, Joyful Arts’라고 정했다.

너나들이는‘서로 너니 나니 하면서 허물없이 지낸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장애인예술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며 친숙해지자는 의미다.

캠페인 로고는 이미 디자인 등록된 석창우체로 석창우 화백이 직접 써주었고, 윙크하는 콜이 있는 곳은 우주이다. 2022년 美캠페인 목표는 장애인예술의 세계화로 세계 유일한‘장애예술인지원법’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일부터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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