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리친구들과 29동 댄스 씨어터, 호주의 신진 현대미술 작가 김조나단과 남호주 대학 코넥트 투 어빌리티즈(Connect2Abilities)의 한국-호주 비대면 국제교류 공동창작 프로젝트 ‘
열두 개의 문’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빛소리친구들 유튜브 채널,
빛소리친구들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송출된다.
‘
열두 개의 문’은
빛소리친구들 소속 중증청년장애무용단원들과 그들의 어머니들이 몸으로 함께 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애인 무용수들이 독립적인 사회의 일원이 되기까지 수 많은 문을 열어온 어머니들과 무용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관문을 넘고 시시각각 마주하는 삶의 고비를 함께 헤쳐나감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빛소리친구들 최영묵 대표는 “‘
열두 개의 문’은 한국-호주 간 문화예술 단체와 학술기관의 온라인 비대면 협업을 바탕으로 시각예술과 공연예술간의 융합 시도를 통해 디지털 다원예술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김조나단 작가와 남호주 대학 코넥 투 어빌리티즈(Connect2Abilities)는 28일 온라인 송출 후 3월 19일 남 호주 대학의 브래들리 포럼(Bradly Forum)에서 ‘
열두 개의 문’에 대한 학술 포럼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후 김조나단 작가의 실제 조각 전시물과 영상을 혼합한 전시회에서 공식 상연회도 진행 호주 사회와 공유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한국-호주 비대면 국제교류 공동창작 프로젝트 ‘
열두 개의 문’ 온라인 송출은
빛소리친구들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iWEy1UURpyTwyNGwXGUsoA),
빛소리친구들 네이버 TV(https://tv.naver.com/lsf)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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