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트리오 이야기콘서트 C메이저 신비의 화음” 포스터.ⓒ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가 오는 12월 6일 ‘장애예술 브랜드 프로젝트 시리즈’ 3탄 “남성트리오 이야기콘서트 C메이저 신비의 화음”을 온라인(에이블아트TV)으로 공개한다.

이번에 기획한 남성트리오 3인은 중도사고로 경수(목)손상(Spinal Cord Injury) Cord 4~6번 전신마비 상태로 모든 감각, 운동기능이 손실됐다.

특히 폐활량은 정상범위의 30%로 감소, 기침, 호흡곤란,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를 경험했으나, 어떠한 계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 찿는 방법에 투혼을 다해, 현재는 자신만의 소리를 찿아 힘들고 절망적인 삶이지만 밝고 경쾌한 C메이저로 세상의 음을 쌓아가며 소통하고 있다.

공연에 함께하는 서울펠리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로, 3000여 회 이상의 연주와 실력을 갖췄다. 이번에 연주되는 모든 곡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편곡해 함께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2일 녹화방송을 진행한 후, 12월 6일 오후12시 에이블아트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F9Cxlt5hvYXw7qgfzswqXA?view_as=subscriber)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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