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일본 Para Dance Creator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올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문화행사인 ‘도쿄 2020 NIPPON 축제’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참여한다.

장예총은 지난달 21일 일본 Para Dance Creators와 2020 도쿄 패럴림픽과 관련된 문화‧예술 행사의 한국 측 공연은 장예총을 통해서 진행하겠다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고재오 사무총장은 자민당 소속 스즈키 아키히로 시의원과의 회의에서 향후 진행될 문화행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받았다.

스즈키 아키히로 시의원은 지난해 9월 광화문 광장에서 장예총 주최로 열린 제11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에 감명을 받고, 일본에서도 ‘A+ Festival’과 같은 축제를 만들자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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