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장애인영화제 공식포스터.ⓒ장애인영화제사무국

‘눈으로 듣고 귀로 보고 마음으로 하나 되는 영화축제’ 제18회 장애인영화제가 12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애인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편견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영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18회 장애인영화제의 공식포스터는 1회부터 17회까지의 모든 영화제의 이미지를 느낌표에 담아 좀 더 성숙한 영화제를 표현했다.

영화제에서 상영될 모든 영화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26일, 27일 경선작에서는 감독과의 대화가 마련되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이 이뤄진다. 영화제 기간 내 상영되는 모든 영화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모두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제18회 장애인영화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상영 일정 등은 9월 말경 홈페이지(www.pdf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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