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제 5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이하 스페셜K)’ 최종 결선 무대인 스페셜K 어워즈의 최종 진출팀을 4일 확정했다.

스페셜K 어워즈는 예선을 통과한 진출자들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치러진 5개 분야의 본선 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한 5팀을 포함한 8개팀이 스페셜K 대상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최종 진출팀은 ▲박소원(개인, 대금, 뇌병변, 국악 금상) ▲어울림(그룹, 한국무용, 뇌병변·지적, 무용 금상) ▲해와달밴드(그룹, 밴드, 시각·자폐·지적, 실용음악 금상) ▲정민성(개인, 피아노, 자폐, 클래식 금상) ▲호박(그룹, 연극, 지적, 연극·뮤지컬 금상) ▲이지원(개인, 민요, 지적, 국악 은상) ▲김지희(개인, 기타, 지적, 실용음악 은상) ▲강송강(개인, 플루트, 자폐, 클래식 은상) 총 8개팀이다.

스페셜K 어워즈는 오는 22일 오후7시에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진행되며, 스페셜K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만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200만원), 스페셜K 심사위원장상(100만원)을 포함해 총 8팀에게 상금과 상패, 부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스페셜K 어워즈(Special K Awards)에서는 35세 미만의 젊은 장애예술가중 우수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활동을 펼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스페셜K Young Artist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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