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제5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이하 스페셜K)’ 예선심사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신진장애예술가 발굴을 목적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스페셜K는 지난 20일 예선 심사를 통해 5개 분야에서 총 60팀 156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분야별 본선 진출자는 클래식 16팀 33명, 실용음악 15팀 24명, 국악 13팀 44명, 무용 10팀 37명, 연극·뮤지컬 6팀 18명의 참가자가 최종 확정됐다.

장애유형별로는 발달장애가 98명으로 가장 많고, 시각장애(30명), 지체장애(9명), 뇌병변장애(8명), 청각장애(5명), 기타(6명)순으로 나타났다.

본선 경연은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일에 걸쳐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진행된다. 본선경연의 결과는 부문별 경연 당일 발표되며, 각 부문별에 따른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시상과 5개 부문 60팀의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각 부문 금상수상자(5팀)를 포함한 총 8팀은 결선무대라고 할 수 있는 스페셜K 어워즈에 참여하게 된다.

<문의> 070-485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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