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주연의 '오빠생각' 포스터.ⓒ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메가박스와 함께 하는 ‘메가박스 공감데이’ 2월 상영작으로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오빠생각’이 선정됐다.

‘메가박스공감데이’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시각, 청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를 상영하는 날로 2월4일에는 전국 메가박스 22개관에서 ‘오빠생각’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가 상영된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합창단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한 감독의 신작이다.

‘오빠생각’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 상영관으로는 메가박스 이수, 동대문, 해운대, 구미, 창원, 전주, 여수, 목포, 광주, 수원, 김천, 천안, 제천, 파주금촌, 공주, 경주, 연수, 평택, 대전, 대구 등 전국 메가박스 20개관에서 2월4일 오후2시, 4시 또는 7시에 상영되고, 2월11일에는 메가박스 양주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각, 청각장애인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www.kbuwel.or.kr)와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deafkorea.com) 및 전국 지부, 지회, 복지관 등 전국에 지정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장애인 및 장애인동반 1인까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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