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이음전’ 전시장 전경.ⓒ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이 오는 24일까지 이음센터 2층 전시장에서 장애예술가와 비장애예술가의 공동전시회인 ‘2016 이음전’을 개최한다.

‘2016 이음전’은 이음센터의 첫 문을 여는 전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의미로 기획됐으며, 장애작가 2인(김태균, 손영락)과 비장애작가 2인(금동원, 김경신)이 참여했다.

서양화, 공예(옻칠), 한국화 3개 분야에서 오랫동안 작업에 매진해온 4인의 작품 19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이사장은 “장애예술가와 비장애예술가 각자의 작품세계를 통해 상호 교류하는 자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 세계를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예술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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