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장애청소년 뽀꼬 아 뽀꼬 음악회' 포스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청소년 예비음악가와 음악멘토들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 국립특수교육원은 오는 23일 호암아트홀에서 '2014년 장애청소년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음악회는 전국의 장애청소년 예비음악가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및 플루트 독주 외에 첼로앙상블, Four Hands, 오케스트라 등의 악주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장애청소년 음악회출신 중 대학에 진학한 노근영 군(한국예술종합학교 비올라과 3학년)등 9명 중심으로 이루어진 ‘뽀꼬 아 뽀꼬’ 앙상블팀의 연주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장애청소년 34명 및 음악멘토 2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도 예정돼 있다.

문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02-784-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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