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작가들의 축제인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이 올해로 21번째 결실을 맺었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기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런 훈훈함 속에 전시된 수상자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은 뛰어난 솜씨에 탄성을 자아낸다. 전시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입선한 김세진(청각장애) 씨의 '어느 겨울날의 오후(서양화)'. ⓒ에이블뉴스

입선한 김소영(지체장애) 씨의 '멈추어진 시간(서양화)'. ⓒ에이블뉴스

입선한 김상진(언어·청각장애) 씨의 '환희(서양화)'. ⓒ에이블뉴스

입선한 고이환(지체장애) 씨의 '모두가 편한 세상(서각)'. ⓒ에이블뉴스

특선한 안민정(뇌병변장애) 씨의 '포도(문인화)'. ⓒ에이블뉴스

추천작가로 뽑힌 박진(청각장애) 씨의 '재난과 아픔(서양화)'. ⓒ에이블뉴스

특선한 김철민(청각장애) 씨의 '현대인(조각)'.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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