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현관스님)은 28일부터 7월 9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성북구청 1층 성북문화홀에서 '흙으로 빚는 아름다운 세상-사랑을 담은 그릇'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9년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한 도예프로그램에서 성인 지적·자폐성장애인이 만든 도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성북장애인복지관장 현관 스님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낸다"며 "장애인들의 창조적 능력을 봐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과 미래에셋, (주)밀양본차이나, 후지필름, 빕스 동소문점, 성신여자대학교 조형연구소에서 후원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