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BC 장애인선교방송이 펼치는 '하나님의 사랑 장애인' 캠페인 페이지. ⓒHMBC 장애인선교방송

HMBC 장애인선교방송은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주일’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 장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HMBC 장애인선교방송이 이번 캠페인에 나선 이유는 교계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전후를 장애인 주일로 기념하고 있는데, 정작 장애인 주일 교회에서 장애인을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 때문이다.

HMBC 장애인선교방송은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장애인들을 교회에서 찾아보기 어렵고 장애인 주일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이러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품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주일 선포 20주년을 맞아 지난 2년 동안 진행해왔던 ‘올바른 장애인용어 사용하기 캠페인’을 확대 진행하는 것이며, 캠페인은 홈페이지(hmbc.kr)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HMBC 장애인선교방송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올바른 장애인용어 사용하기, 성경의 장애인 표현, 장애인부서 교사 교육, 장애이해 및 도움요령, 2009 한국장애인선교 엑스포 세미나 강의 등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

HMBC 장애인선교방송은 “자료를 통해 장애인을 바로 알리는 계몽교육과 장애인을 직접 만났을 때 돕는 요령, 장애인부서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나님이 장애인을 지으신 목적과 그들 또한 복음의 대상이라는 것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