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바우처제가 운영된다.

부산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부산지역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거동이 가능한 장애아동 757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바우처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1박 2일동안 스키캠프와 경주문화캠프가 운영되며,모두 22만 원의 경비 가운데 20만 원은 부산시가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고 참가 아동은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관련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로 오는 20일까지 하면 되고,부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우선 지원할계획이다.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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