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걸려있는 장애인문화노는마당 2008 딴 판 플래카드. ⓒ에이블뉴스

장애인문화운동의 현재를 돌아보며 장애인문화운동의 전망을 그리는 행사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문화노는마당조직위원회가 마련한 '2008 딴 판'이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지난 21일에는 오름식을 가졌고, 오는 23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노래공연, 공예작품 전시회, 사진전, 보치아체험마당, 연극, 문화제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장애인영화제가 열린다.

종이접기, 폴리머클레이, 펄러비즈 등의 공예작품 전시된 곳에서는 공예체험도 해볼 수 있다. ⓒ에이블뉴스

행사장 한 곳에서는 장애인들의 보치아 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에이블뉴스

보치아 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이 보조원의 도움을 받아 홈통을 조절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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