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보육시설로 인해, 대기
장애아동 수도 증가 추세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의 경우 2016년 777명이었던 대기아동수가 작년 1048명으로 늘었고, 통합
어린이집 역시 2016년 2052명에서 2019년 4060명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최 의원은 “
장애아동들은 비
장애아동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 보육인프라가 있어야 함에도, 서울시만 보아도 19개 구에 사는
장애아동들은 다른 구까지 이동해야 전문 교사가 있는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다”고 꼬집고, “
장애아동의 11%에 달하는 대기아동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주문했다.
이어, “
장애아동 보육서비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을 가진 인적자원”이라며,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특수교사 수를 지키지 못하는 것은
특수교사가
어린이집에 취업하지 않으려는 이유도 있는 만큼, 처우 등
특수교사가 안정적으로 배치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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