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장애인의 취업 및 창업 도와 드려요."

서울시는 지난 2010년부터 여성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종합서비스센터인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1459명이 상담을 받고, 631명이 직업교육을 받았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

어울림센터는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장애여성네트워크,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이 각각 1곳씩 운영하고 있다. 운영비는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에서부터 기초역량강화, 장애유형별 특화 역량강화교육, 교육 및 의료·법률·취업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한 생활밀착형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울림센터별로는 몇 가지 직종으로만 제한된 장애여성 직업교육의 틀에서 벗어난 특화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여성네트워크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과정을 무료로 운영해 장애여성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ICF생애설계종합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는 웃음건강관리사 1급, 풍선아트 3급, 동화 구연 2급 자격증반 등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070-8255-6515), 장애여성네트워크(02-823-1680),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02-451-5652), (사)내일을여는 멋진여성(02-761-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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