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윤석용 의원. ⓒ에이블뉴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지난 14일 제289회 임시국회에서 열린 제1차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성장애인의 문화향유 및 접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여성장애인은 사회의 차별과 편견으로 문화 향유 및 접근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여성장애인의 직업생활, 출산과 양육 및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여성장애인과 그 가족이 부딪히는 문화적 장애를 제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해야 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여성장애인이 문화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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