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서울시교육청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가장 앞장서 온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15년 한 해동안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의무구매비율(총 구매액의 1%) 이상 구매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자로 종합 부문 2곳, 우수 부문 13곳 등 총 15곳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 생산시설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문별 시상내역을 살펴보면, 종합 대상은 한국도로공사와 서울시교육청이며 우수 부문에는 천안시설관리공단, 부산교통공사, 대구광역시 북구청,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바다의 향기 등 공공기관 및 지자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다.

또한 오경민(육군 재3070부대), 황동현(중소기업진흥공단), 윤대복(한국환경공단), 유재욱(강원도 양구군청), 어영택(한국마사회), 이호림(밀양시청), 신은숙(청주시청), 송대성(가온누리) 등 개인에게도 영광이 돌아간다.

한편, 유공자 시상은 오는 19일 오후1시 청주 오송행정타운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6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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