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이블뉴스DB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고 열정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사회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얼마전에 열린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 우승과 대회 6연패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을 해서 목표한 바를 이룩해낸 감동적인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정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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