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 ⓒ에이블뉴스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가수 김태원과 알리, K팝스타 김수환이 함께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이 주관하는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로 김태원씨가 위촉된다.

김태원씨는 자서전 인세 전액기부, 아이티돕기 ‘누구나 사랑을 한다’ 노래기부, ‘월드비전 자선콘서트’참여 및 직접 만든 노래인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의 수익을 청춘합창단을 위해 전액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김태원씨는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올해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입학한 이호성(지체장애) 군과 함께 장애인권헌장을 낭독할 계획이다.

가수 알리와 ‘K팝 스타’ 김수환 군은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감동을 전한다.

국내·외에서 노래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리는 히트곡인 ‘365일’을 열창할 예정이며, 공중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수환 군도 ‘다행이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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