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센터 앱’ 서비스 화면. ⓒ서울시

‘서울시 120다산콜센터’가 채팅·3G 화상상담 등이 가능한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최신 정보기기 활용 시민 증가와 서비스 수준 향상에 발맞추기 위해 민원 해결 창구인 ‘120다산콜센터’ 스마트폰 앱을 개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120다산콜센터 앱’에는 전화상담, 문자상담, 수화상담 등 기존의 모든 상담서비스가 통합 운영되며, 모바일 채팅상담 및 FAQ 지식상담 등의 신규서비스가 추가됐다.

무엇보다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채팅상담은 이번 주 중, 3G 화상상담은 12월부터 강화돼 청각언어장애인들도 이동 중이나 긴급 상황 시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청각언어장애인 전용 서비스 추가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병원 이용, 관공서 방문 등 생활 속에서 겪는 언어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트위터(http://twitter.com/120seoulcall)와 미투데이(http://me2day.net/120seoulcall) 등 ‘120다산콜센터 SNS서비스’의 관리를 통합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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