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원장 우이구)은 오는 29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국립특수교육원 안산청사에서 ‘제5회 전국 특수학교(급)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학교 현장의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급) 교사들의 개인 및 단체 응모작 중 보고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편(교육부장관상 4개, 국립특수교육원장상 6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에 발표되는 사례들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 능력을 고려한 진로설계, 지역사회의 사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실전 면접 대비, 직장생활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 등 매우 다양한 주제들을 담고 있다.

우이구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로·직업교육 현장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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