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가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은 13일 충북대학교 국정감사에서 "충북대는 2008년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공무원 의무 고용인원인 25명에 미치지 못하는 15명만을 고용하고 있어 장애인고용율이 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선동 의원은 충북대학교 측에 "충북대학교가 장애인공무원 채용에 있어서도 최우수 대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장애인 공무원 채용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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