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인터내셔널(www.himsintl.com)이 오는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저시력 학생을 위한 스마트 독서 확대기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되는 스마트 독서 확대기 ‘E-bot’는 각종 학습자료를 확대하고, 문자를 판독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신개념 로봇 기술 전자독서확대기다.
고도근시, 원시, 색맹, 색약 등 다양한 저시력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며, iPad와도 연결이 가능해 장소와 상황의 제약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셀을 이용해 파일관리, 문서작업, 인터넷, 이메일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U2’와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음성으로 변환하고 각종 교재의 문자를 판독하여 읽어주는 광학문자판독기 ‘책마루Ⅱ OCR EZ’ 등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힘스인터내셔널은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통해 시각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차별 없는 학습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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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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