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사진=청와대>

정부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현재 전체의 1.61%에 불과한 청와대 장애인 공무원 비율을 2004년 상반기까지 의무고용률 2%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사차별 시정 차원에서 현재 4.8%에 불과한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중을 2006년까지 10%로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최근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거쳐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참여정부 인사 시스템 개혁을 위한 로드맵'(이정표)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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