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신규직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

13일 서울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소속기관(종합재가센터, 국공립어린이집)은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요양보호사, 국공립어린이집원장 등 155명을 모집한다. 본부는 회계사·변호사 각 1명과 대리급 경력직 사원 3명을 모집한다.

채용 방식은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기본자격을 갖추고, 올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정년(만 60세)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성별, 연령 제한은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http://seoul-pass.recruiter.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10월 이후 종합재가센터 개소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발령 후 근무하게 되며, 전문서비스직(장애인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은 입사지원 시 조사하는 발령 희망지를 고려해 배치된다.

성동종합재가센터가 지난 7월 23일 개소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4개소도 은평구(8월), 강서구(9월), 노원구(10월), 마포구(11월) 순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서울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총 572명의 인력을 채용하고, 2022년까지 총 4000여 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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