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 3일 세장애인의 날 Ablenews로고
무장애 여행의 모든것. 두리함께
장애등급제 2단계 폐지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노동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함께하는 세상, 우리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뉴스홈 > 노동/경제 > 노동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RvW

국감장 '중증장애인 노동 가치' 외치다

서울 공공일자리 참여,“나도 사회에 필요한 사람”

장철민 의원, “장애인 노동 감수성부터 바꿔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10-20 16:23:41
국감장 참고인으로 참석해 발언하는 조상지씨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국회방송 캡쳐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감장 참고인으로 참석해 발언하는 조상지씨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국회방송 캡쳐
“저에게 일자리의 의미는 의식주를 위해 돈을 버는 활동 그 이상입니다. 중증장애인으로 태어나 혼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라, 일을 하면서 나도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을 갖게 됐고, 세상에 태어난 의미를 찾게 됐습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요청으로 국감장에 자리한 중증장애인 조상지 씨는 장애인 노동정책의 감수성부터 바꿔야 한다는 숙제를 던져줬다.

생후 8개월에 장애를 얻은 조 씨는 심한 언어장애로 인해 미리 작성해 놓은 질문과 답변을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통해 발언했다.

조 씨의 발언에 앞서 장철민 의원은 사업 실적 압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설요한 동료지원가를 언급하며, “국회의원들이 법안 실적 갖고 세비를 받는 것이 아니고,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것 때문에 세비를 받는 건데 왜 중증장애인 동료지원 하시는 분들에게 실적 압박하는 사업을 같이 만들고 놔뒀었나. 국회부터 반성해야 한다”면서 지적했다.

이날 자리한 조상지 씨는 서울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에 참여 중이며, 저상버스 알리기, 문화활동 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조 씨는 “저상버스는 버스 바닥이 낮고, 경사판이 있어 휠체어, 유모차, 임산부,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라면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에게 전단지도 나눠주고 피켓팅도 하면서 저상버스를 많이 알리고, 보급률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직접 음악대에서 소외된 계층의 인권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 매주 연습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공연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을 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냐”는 장 의원의 질문에는 “의식주를 위해 돈을 버는 활동 그 이상”이라고 답했다.

“저는 중증장애로 인해 집과 시설 안에서만 있어야 했습니다. 일자리를 통해 직장이 생기면서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내가 할 일이 있고, 출근과 퇴근이 있고 직장 동료들이 생겼습니다. 일자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사회생활을 하게 해주면서 제 삶을 180도 바꿔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 저와 같은 중증장애인들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일자리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장 의원은 “장애인고용정책을 바꿔야 한다. 현재는 정말 행정편의주의적”이라면서 “장애인들에게 실적을 압박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장애인 노동의 감수성부터 바꿔야 한다”고 피력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노동/경제 > 노동 장애대학생 온라인 기업탐방·취업캠프 3일간 진행 이슬기 기자 2020-12-02 16:29:04
노동/경제 > 노동 발달장애인 위한 ‘하루만에’ 직무체험 시리즈 제작 이슬기 기자 2020-12-02 10:36:56
노동/경제 > 노동 국제사회 ‘코로나 장애인 고용 직격탄’ 호소 이슬기 기자 2020-11-30 18:01:10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사이버대 최초 발달재활학과 신설, 대구사이버대학교 UN장애인권리협약 국가 심의 대비 장애인단체 역량 강화 사업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선정자 발표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노동]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활성화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