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4일 오후 4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의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2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화산체육관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9명이 발달장애인을 위해 신규 개설된 커피 전문가, 제과제빵 직종 등을 포함해 전자기기 등 정규 직종 19개, 보석가공 등 시범 직종 14개, 네일아트 등 레저·기초 직종 9개 등 총 42개 직종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 첫날인 25일의 모습을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