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지사장 박태복)는 고등학교·전공과 재학생 320명을 장애학생 취업지원서비스 대상자로 선정, 졸업 후 진로준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개별욕구와 능력에 맞는 진로설계컨설팅을 바탕으로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 현장견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실제 직무능력 및 직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체 현장실습 ‘일 배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졸업 이후 일자리 알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태복 지사장은 “장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학교 재학 기간에서부터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지사(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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