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오는 28일까지 ㈜누리와 연계해 근무할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근무지까지의 출퇴근이 가능하고, 의사소통 및 PC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장기근속 가능자는 우대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인성, 직업생활 등의 교육을 마친 뒤 요양보호사 업무를 맡게 된다. 훈련은 내년 1월 11일부터 진행된다.

희망하는 사람은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t2@kead.or.kr)로 접수하면 된다.

훈련생에게는 숙식 또는 통학비가 지원되고, 해당자에 한해 최소 5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누리는 경남 진주시 봉곡동 소재 재가 장기요양복지센터로 입사 후 ㈜누리 및 가현누리실버타운에서 근무하게 된다.

문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051-7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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