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식에서 인천광역시 대표가 광주광역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12 제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0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갖고, 4일 동안의 일정을 마감했다.

지난 17일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인천기계공고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360여명이 총 35개 직종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채기엽(가구제작 금메달), 최석춘(귀금속공예 금메달), 김대빈(기계조립 금메달) 등 총 119명이 금·은·동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입상자 상금은 전년보다 올라 정규직종의 경우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이 주어진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폐회식에서 “지난 4일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장애인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값진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지는 광주광역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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