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관식, 이하 전남개발원)은 지난 9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의 직업재활 서비스와 관련된 학생 현황 파악 및 정보를 제공받아 직업재활을 위한 위탁교육 연계로 직업교육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개발원은 취업 전 장애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위탁교육 실시,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학습,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취업지원, 직업능력평가, 직업재활 프로그램 실시 등 장애학생의 직업재활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지원하기로했다.

박관식 전남개발원장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장애유형별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실시해 장애학생들이 일을 통해 사회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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