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한국대표선수단 해단식에서 선수 등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5연패의 쾌거를 거둔 한국대표선수단이 13일 오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강당에서 해단식을 갖고 대회의 여정을 마감했다.

한국대표선수단은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15개, 장려상 6개를 획득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을 비롯해 40개 종목의 선수, 훈련 지도위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4년 뒤 대회에서의 6연패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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