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기능인들의 축제인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가 27일 양재동 aT센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올림픽에는 57개국 1500여명의 선수단이 보조기기제작,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직업기능경기와 레저 및 생활기능기능경기 등 40개 직종에 출전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요리, 제과제빵, 보조지기제작, 화훼장식 등 총 16개 직종에 참가한 각국 대표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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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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