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내년까지 장애인고용율을 6%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공단은 현재 80명을 고용, 4.1%의 장애인 고용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장애인고용촉진법에 따른 의무비율 3%와 준정부기관 평균치 3.3%를 웃도는 수치다.

발표에 따르면 공단은 이달부터 정신지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북한산 및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근로 전후 정서적 변화 등 자연치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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