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과 조선일보가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드림잡월드 메인 페이지. ⓒ드람잡월드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용흥 www.koddi.or.kr)과 조선일보가 손을 잡고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애인개발원과 조선일보는 지난 28일 ‘드림 잡월드(dreamjob.chosun.com)’라는 사이트를 오픈하고, 장애인 고용을 원하는 기업에 장애인을 연계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양측은 "장애인 고용을 원하는 기업이 드림 잡월드에 구인신청을 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전국 187곳의 장애인 직업재활수행기관에서 장애인 직업 코치 371명이 최대 2년간 직업 훈련을 받았거나, 개별적인 노력을 통해 기초적인 직업 능력을 갖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신청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장애인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트 오픈 첫 날에만 방문자수가 1,5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인 사회진출 욕구가 높아지고,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고 양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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